서비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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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려 동물을 키우는 거주 청소에 대한 단상
작성자 관리자(karcher) 조회수 104
최근에 고양이를 키우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거주 청소를 다녀 왔습니다.
청소하는 입장에서 솔직한 느낀 점을 적겠습니다.
(1) 방충망 먼지
    고양이들의 털이 방충망에 끼여서 공기 순환이 어려울 정도였고
    공기 청정기가 있어지만 공기 청정기에도 고양이 털이 많이 묻어있어서 
    거주인의 호흡기도 걱정 될 정도 였습니다.
    먼저 방충망 청소 솔을 사용하여 방충망에 끼인 고양이 털과 먼지를 제거하고
    공기 청정기도 잘 작동 할 수 있도록 공기 청정기 표면에 묻은 고양이털 제거하고 필터 교체




(2) 고양이 냄새
    거주인이 환기를 자주 안해서 그런지 방에 들어서는 순간 비린내등 냄새가 
    매우 심해습니다.
    정작 거주인들은 이미 냄새에 면역이 된 건지 심각성을 모른는 것 같음.
     강력한 스팀을 사용하여 몇 차례 냄새 탈취및 소독실시 ---) 냄새 중화를 위해 편백 피톤치트 분사
 
(3)바닥 마루 오염
    고양이들의 오줌은 요산이 강해서 나무 바닥에 오염을 바로 지우지 않으면 
    나무 내부에 침투해서 세제를 사용해도 지워지지 않아서 집 주인과 분쟁이 발생해서 
    배상을 해 주어야 합니다.
    요즘은 반려 동물을 키운다면 집 계약시 특히 반려동물에 의한 오염은 모두 원상 복구 한다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팀 및 세제를 사용하여 1차 오염을 50% 제거하고 바닥 마루를 박리(약하게 연마) 한 후 다시 바닥에 
    남은 오염 자국을 없애고 코팅하여 오염을 방지 하도록 조처 하였습니다.


(4)매트리스 & 쇼파
   실제 방문한 거주인의 매트리스는 고양이, 강아지의 배설물 흔적이 커다랗게 4~5 군데 누렇게 변색되어 있어도
   주인은 매트리스 위에 달랑 패드 하나 깔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강력한 스팀 소독을 하고 친환경 세제를 함께 사용하여 오염물 흔적을 95% 제거 하였습니다.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하는 가구에 대해서 저의 지극히 주관적 생각은 일반적인 가구에 비해서 더욱더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과의 교감도 중요하지만 같이 생활 하는 거주인들은 정말 부지런하고 열심히 청소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환기도 게을리하고 오염물 제거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고 염려됩니다.
    

  
    


 

 

첨부파일 고양이 바닥 오염.jpg (529Kbyte) 방충망 청소.jpg (111Kbyte) 고양이털 바닥.jpg (424Kbyte) 고양이 바닥 극세사.jpg (474Kbyte) 바닥 스팀청소 강력.jpg (1M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