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집 현관을 열었을때 거실과 베란다 쪽에 물이 역류해서 악취가 나서 그야말로 멘붕이 왔습니다.
바로 집 주인에게 전화하니 원룸 건물 바깥쪽 배관이 막혀서 우리 집만 그런 것 같다고 하면서 배관 공사 한 분이 와서 응급 조치로
물을 빼고 대충 걸레로 청소 했지만 악취도 계속나고 조금 마르니 오염물이 장난이 아니었네요...
배관 공사업체에서 긴급 의뢰한 커처 홈케어라는 업체가 다음 날  오염물을 제거하고 강력한 스팀 소독및 청소로 악취도 잡고 냉장고, 소파, 선반등 
평소 청소를 하지 않았든 아랫쪽 구석 구석 오염물도 제거하고 스팀 청소 했습니다. 그나마 스팀 청소로 집안 구석 구석을 청소 한 부분이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